목화솜 명주솜같은 귀한 솜으로 만들어진 이불은
오래되어 낡고 냄새가 난다고 하여 버리는것이 아닙니다
솜틀 과정을 거치게 될 경우
각종 얼룩이나 오염, 냄새는 살균소독 과정을 통해 깨끗하게 복원이 됩니다
또한 오래 사용하여 눌리고 다져지고 뭉쳐있는 솜은
한겹 한겹 새롭게 틀어져 몽글몽글 푹신하게 솜결이 살아나게 됩니다
솜틀기의 가장 좋은 장점은
무겁고 두꺼운이불을 요즘의 트렌드에 맞춰
사이즈도 늘리고 줄일 수 있으며 무게와 두께도 취향껏 가볍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목화마을솜틀집은 전국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님 댁에서 가장 가까운 지사에서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목화마을솜틀집 홈페이지의 견적문의 게시판에 접수해주시거나
본사 대표번호 1577-2385 로 전화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방문 가능지역 : 전라남도 구례군 전지역
24시간 상담 전화번호 : 1577-2385
목화마을솜틀집 고객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 입니다.
따스한 봄이 다가오네요.
이맘때가 되면 봄맞이 대청소를 하죠.
매일 바쁜 직장 업무로 인해 집안일을 제대로 못했거든요.
날씨가 너무 좋은 주말 아침
오늘은 기필코 무슨 일이 있어도
이불 정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결혼할 때 엄마가 정말 귀한솜이라며 물려주신 목화솜 이불을 발견!
벌써 이 목화솜 이불도 10년이나 되어가네요.
엄마가 저한테 목화솜 이불을 해줄 때 신신당부한 게 있었어요.
목화솜 이불은 절대로 세탁하면 안 될 것!
그 말씀을 누누이 하시더라고요.
그동안 목화솜 이불을 세탁하지 않고
그냥 덮고 사용할 때도 있었고,
나름 관리를 한답시고
햇볕에 말리면서 집에서 셀프 소독도 해주고,
오물이 생기면 그곳만 집중 비벼서 닦고,
이 정도의 관리만 하고 지냈답니다.
하지만 10년 정도 지나니
이불에서 냄새도 나는 거 같고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들더군요.
문득 세탁을 하면 안 될까?
목화솜 이불을 세탁해 봐??
갑자기 엄마의 당부 메시지가 생각나더군요.
솔직히 이유를 잘 몰랐어요.
왜 세탁을 하면 안 되는지 잘 몰라서
제대로 알아봐야겠단 생각에
목화솜 이불에 대해서 검색을 해봤답니다.
목화솜 이불은 물에 절대 세탁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솜이 물을 먹게 되면 목화가 안에서
뭉쳐버려서 울퉁불퉁해지고
솜의 성질이 변해서 못 쓰게 된다는 글을 확인했답니다.
엄마 말 안 듣고 목화솜 이불 세탁했다가
귀하디 귀한 이불 하나 버릴 뻔했네요.
세탁을 하지 못하는 목화솜 이불
그간 생활주기에 맞춰서 겉 커버만
관리를 해줬었는데 이젠 솜까지 제대로
관리를 받아야겠더라고요.
솜틀어주는 집은 많았지만 아무곳에서 할 수 없기에
검색도 참 많이 해보았답니다.
그러다 발견한 목화마을솜틀집!
우선 목화마을 솜틀집으로 전화문의를 했답니다.
전화로 일차적인 상담후에
방문 일정을 맞추고 직접 오셔서 수거까지 해주셨어요.
담당자분께서 저희 집으로 와주셨고
이불 상태를 꼼꼼히 봐주셨어요.
종류, 수량, 솜상태 등을 체크!
이번 기회에 이불커버도 교체도 하고
솜 두께와 크기 조절도 상담을 드렸답니다.
이불커버 희망하는 디자인과 원단 촉감 등등,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전해드렸어요.
그리고 종이에 제가 바라는 요청 작성을
꼼꼼히 작성해서 전달드렸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 테지만
목화솜 이불이 굉장히 무겁답니다.
여성은 혼자서 이불을 옮기고
관리하는 게 힘들 정도예요.
이 무게가 정말 부담스럽다고 느낄 때가 있지만
전 목화솜 이불이 묵직한 게 너무 좋아요.
제가 직접 솜틀집으로 이불을 가지고
갔더라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 직접와주시는 수거와 배달 서비스가 있다는게
너무너무 편하고 좋은듯합니다.
무상으로 해주시니까 이렇게 편할 수가!
제가 요청한 대로
아주 꼼꼼하게 잘 틀어서 돌아왔어요.
솜 두께도 그렇고 이불커버도 딱 원하는 스타일이더라고요.
너무 마음에 쏙 들었어요.
게다가 이렇게 손쉽게 목화솜 이불이
살균소독이며 관리가 되는 줄 알았더라면
진즉 주기적으로 맡기면 좋았을 것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된 지
그간 혼자 집에서 힘들게 목화솜 이불을 관리했던
지난날을 떠올리니 피식 웃음이 나더라고요.
목화솜 이불은 주기적으로 건조, 관리만 잘 해주어도
충분히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구해요.
저희 집 목화솜 이불도 10년째 인데 그간 엄마의 관리 덕분에
제가 받아 10년동안 잘 사용할 수 있어서 같아 감사했어요.
추억이 담긴 목화솜 이불~
세탁기에 넣고 돌려서 망가져 버릴 뻔했는데
목화마을 솜틀집에 맡기고 솜틀기 한 후
커버 리폼까지 완벽하게 마쳐서
다시 새 이불로 탄생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며 10년 더 사용하려구요.
추억이 담긴 목화솜 이불인데 버리면 안 되잖아요.
앞으로 더욱 깨끗하게 관리된 목화솜 이불 덮으면서 매일 밤
숙면을 취할 수 있을듯 싶어요.
저희 애들은 이쁜 이불커버 씌워주고 두께와 무게를
좀 더 가볍게 맞춤 제작해서 애들도 좋은 이불 덮고 지낼 수 있게 해줘야겠습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면서
꾸준하게 목화솜 이불 맡기며 이용할 생각입니다.
목화솜 이불 사용 중에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려야겠어요.
